2003년 여름쯤에 친한 사람이  핸드폰을 구입한다고해서  카드를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돌려주지않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약 800만원정도 카드를 쓰고 도망갔습니다.
알고보니 저뿐아니라 여러사람에게 사기를 쳤더군요.
그래서 사기형사사건으로 기소중지 되고 그 사람은 경찰에 잡혔습니다.

그 사람의 어머니에게 빌린돈 250을 받고 나머지돈은 2006년 9월30일까지 갚겠다고 그 사람과 어머니가 보증을 서서 각각 지장까지 받았습니다.

약속한날짜가 지나 연락을 하자 그 사람과는 연락이 안되고 그 어머니께 말씀드리자 돈을 주지않을 생각이더군요.

친한사이라 믿었는데 괘씸해서라도 꼭 받고싶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