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성격차이구요‥

남편은 사업하려고 낸 대출금 8천원만과. 자동차1대 트럭1대가 전부이구요

저는 제명의로된 3200만원 전세금중에 1300만원만 갚았습니다 

결혼기간은 8년이고. 아들3살 6살 2명입니다

저는 8년간 양육만 했고. 다키워놓고 일할려고 맞벌이는 하지않았구요

8년동안 재산은 불어나지 않았고. 남편빚만 늘어났습니다 ㆍ

남편은 사업이 안되어 8천만원을 생활비와 사업비에 다써서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매달 현금10만원만 받았고‥ 거의 아이들식비로 카드를 썻습니다


제가 협의 이혼을 해야될경우 아이2명을 키운다고했고

1300만원을 들고 집을 구해야되며

남편은. 양육비 100만원을 준다고했습니다

하지만‥집도 구할수없고. 남편은 매월정기적인 수입이 아니라

양육비를 잘 받을수있을지 모르기때문에‥

이혼을 못해준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줄돈이 없고 줘야되는. 이유가없으니

아이들 놔두고  전세금1300만원 들고 제가 이혼해주면

깔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셋째임신를 유산했는데요

시어머니는‥ 니가 이혼안하고 계속살고싶으면 셋째낳을생각을 하지말았어야된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시어머니에게 정신적피해보상금을 청구할수있나요?


성격차이때문이라도 저는 전혀 남편에게 아무돈도 받지못하고 이혼할수밖에 없나요? 

재판상이혼과 소송은 어떨게 틀리나요? 

남편은 자기명의 사업대출금도 소송을해서. 반으로 놔눌수도 있다고 협박하기도 하고

저는 다시 맞소송하겠다고 했습니다‥


재판으로 가면‥

성격차이로 많이 싸웠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너무 열심히살았고

남편은 그런부분에서 남편으로서 인정을 못받았기때문에 

더이상 못살겠다는 남편의 이유입니다‥

엄마로서 최선을다한건 인정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귀책사유가 되나요?


소송까지가기싫으니 여기서 끝내자고 하는데ㆍ

정말 제가 돈한푼없이 나와야하는지‥ 좀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