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상담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혼하신 어머니와 함께 39년을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가족관계증명서상 아버지와 일면식도 없이 어머니께서 고생하시며

저를 키우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등본을 발급 받아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실로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집에 있던 와이프가 겁이 나서 다급히 제게 전화를 햇더군요.

양육등 전혀 관계도 없고 일면식도 없다가 갑자기 찾아 오는 이런 경우

제가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지요?

얼굴 볼 필요도 이유도 없는 듯 합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한 법적 조치가 궁금하며

가족관계증명원상 아버지를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