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지금 살고있는곳의 관리하시는 분이 늦은시각인 열한시에 급하게 찾아와 말해주더군요.
이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고...

너는 수원시 권선동에 거주하고있습니다.
계약기간은 2008년 3월이며 2300만원입니다.
다세대 주택이구요 제가 자수성가해서 모은거에요.

제가 벌을 받는걸까요..너무 황당하고 불벼락맞은것 같아서 눈물도 안나요. 심장이 멎을것만 같아요.......

확정신고한것뿐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근저당인가 그런거에 대해선 모르겠구요..만약 받는다해도 다 받지도 못하죠?저 어떻게 하죠.......
절망 뿐입니다.

내일 계약서상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볼건데 만약 번호를 바꾸었다면 어떻게 하죠.......
제발 도와주세요.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죽을것만 같아요. 어떻게 모은 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