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30대로 5년전 쯤 한 남자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시댁과 처가댁을 찾아가 양가 부모님과도 인사를 한 상태였습니다.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사업실패로 결혼을 연기한 상태입니다.
1년 전부터 남편이 사업에 실패한 후 저에게 수많은 폭력을 가했습니다.
돈을 벌어오라고 해서 식다에 나가 생활비도 벌었습니다.
그러나,남편은 계속해서 국이 짜다고 때리고, 빨래에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었다고 때리고 허구언날 폭력을 가했습니다.
참다가 1주일 전에 집을 나와 처가댁으로 도망쳤습니다.
저에게는 한푼 도 없어 앞으로 생활이 걱정입니다.
1년전 남편과 함께 5천 정도되는 조그마한 집을 샀습니다.
이 집에 대한 재산분할청구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남편을 고소하여 폭력에 대한 벌을 물을 수 있느지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디다 하소연 할 지 몰라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바쁘시더라도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소송방법과 소송비용도 상세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