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들은 이렇게 당해야 하는 저희로써는 어디다 하소연할 곳없어 이렇게  도움을 여쭙고자 합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길지만 제발 꼭 읽어주시고 도움바랍니다.


* 현상태 저희 집 문제점.


문제점)

1. 방의 벽면쪽 곰팡이가 씨꺼멓게 피어 벽면전체적으로 번져서 심한 곰팡이 현상과  습기로 인해 지독한 냄새

2. 보일러 모터쪽에서 물이 새는 현상으로 방이 미지근하여 보일러 이상

이 문제로 인해 저희가 집주인에게 현상태를 보시고 고쳐달라고 요청햇습니다.

이전에도 저희가 이사온지 2달도 안되서 (참고: 저희 입주가 2005년 1월 1일) 방의 벽면 한쪽귀퉁이에 비가 안와도 큰방벽쪽에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던군요..

벽지도 습기로 가득차서 한쪽벽면이 눅눅하게 젖여있어서 집주인에게 수리 요청을 했던바 있습니다.집주인한테 얘기했더니 방상태만 보고 알겠다며 돌아가곤 그뒤론 일체 말한마디 없더군요.

계속된 전화를 해도 알겠다며 말만하고 전혀 고칠 생각도 없고 수차례 수리요청에 미온적인 수리를 한것인지 지금현재까지 2006년 2월 현재 벽면전체 방 전체적으로 아래사진과 같은 현상들이 번지고 있습니다.

집안 우풍이 심하여 올해 겨울은 너무 추워서 비닐로 창문을 감쌌다고 이런현상까지 옵니까?

저희가 이사온지 2달도 안되서 시작된 방의 벽면이 저렇게 퍼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겉잡을수 없이 방전체적으로 퍼져있는상태고 현관입구쪽까지 퍼져있는상태입니다.

겉잡을 수 없는 상태까지 되다니요..

전 믿기지 않을수 없습니다.


보일러 같은 경우 이사오기전 새보일러라고 교체한지 얼마안되었다며 하시던 집주인의 말과달리
(보일러에 대해 아는게 없는지라 확인도 안하고 들어온 저희잘못도 있는거 압니다.)
보일러 상태보고 기겁을 햇네요..
이사와서 얼마안지나 고장이 났었구요..그리고 수리했다고 하던 보일러가
아니 노후가 되어도 얼마나 심한지.
기름넣으러 오신 분이 모터교환을 해야한다더군요.
보일러가 노후가 심한상태입니다. 도대체 보일러 교체를 언제 한지 심히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사진참고바람 )

이런 현상태에서 (집안벽면상태와 보일러상태) 집주인에게 수리요청을 한바 집주인이 고쳐주겠다고 그동안 비어있는 2층방을 잠시만 지내라고 하시기에 합의하에 비어있는 2층방에 수리할동안 잠시 머무르고 있습니다.

06년 1월 22일 옷가지와 이불만 들고 2층에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며칠 집을 비웠을때는 고치는가 햇더니 현재 06년 2월 15일 한달이 다되어가는 상황에서도 고치질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를 불러 고쳐주었으면 저희가 방을 비운지 2주전에 고쳤을 상황인데도 집주인 남자가 본인이 고치는가보는데요.
언제까지 저희가 불편하게 2층에서 머무르면서 지내야 할지 답답합니다.

습기가득찬방을 마르게 한다고 1층 창문을 활짝열어놓고 하더니 지금현재까지 다르게 벽지를 바르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둔 상태입니다.

보일러도 기사 부르지 않고 집주인아저씨가 고치는가본데요.

얼마전엔 기름냄새가 진동해서 봤더니 호수관으로 기름이 그날 저녁 내내 흘러내리게 해놨드라구요.


2층은 가스통 연결이 안되어 저희 일회용가스렌즈로 식사도 이것만 의지하면서 고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집주인께 언제까지 고쳐주실꺼냐고 몇차례 전화드리고 수리빨리 부탁한다고 얘기드렸더니 도리어 저희가 집을 저렇게 만들어놨다면서 억지를 부리면서 고쳐줄 기색이 안보입니다.

억지만 부리는 주인 때문에 정말 답답하고 어디가서 하소연 할수 없나요?


이상태론  못지냈겠다며 방을 빼달라고 했고 방을 고치겠다며 그리곤 방을 고치면 세를 놓아주겠다고 하셔놓곤 이런 안이하게 언제일지도 모를 수리를 기다리며 지내고있습니다.

부딪힐때마다 싸움과 언성이 오가고
집주인의 저런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고쳐줄 의사도 당장 없고 언제까지 이런상황에서 기다려야 될지 저흰 하루하루 편안한 휴식의 공간일 집이란곳에 가족전체가 집에 오기가 싫어집니다.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는건가요? 아님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저희 계속 이렇게 지낼수 없을것같습니다.

하루하루 지내는게 고역입니다.


방을 빨리 수리를 해서 1층에 지내게 하던지 아님 방을 세를 놓아 저희 전세금을 받아 이사를 하게 하던지 아무 결론도 없이 속만 태우며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이제 맘고생 안하게 제발 도와주십시오.제발 도와주세요..
저희가 방을 내놓고 싶지만 수리도 안되고 이런집에 누가 이사를 들어오겠습니까?


p.s  매번 약속과 달리 말이 틀리는 집주인 때문에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놓았고.
고쳐준다는 집주인의 말을 핸드폰으로 녹음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