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생활을 처음 해봤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고 사과나무에서 변재용사장님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서 한솔교육이라는 학습지에 입사 했습니다.. 그런데 교사가 교사로써 해야할 업무 의외에 신규보금이나 순증을 하라면서 압박이 시작되었고 초임인데도 불구 하고 많은 과목을 받아서 했습니다. 그러기에 조금씩 스트레스가 쌓였지만.. 멋도 모르고 싸인한 위탁계약서에는 1년 계약 짜리라서 그냥 다녔습니다.. 그러다 이달 초에 불면증에 수면장애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구요. 원래 신경과를 다니는데 이번에 뇌파 수치도 많이 올라가고 수면 장애에 정신과 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도 얻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서 하려고 했는데..구두로만 퇴사한다는 말만 남기고 아직 사직서나 내용증명을 보내지 않은 상태인데... 개인 사업자라고 보험도 안되고..그렇다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손해가 나는 부분을 제가 다 갚으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