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엄마 친구한테 700만원을 빌려줬는데 한달에 15만원씩 이자를 받기로 하고 몇달 받다가 잠적을 했습니다. 4년정도 되었구요. 그 아줌마 딸들 연락처를 알아서 그 아줌마가 어디있냐고 물어봐도 가르쳐주지 않고, 자꾸 시간만 흘러서 이러다 못받을까봐 걱정입니다. 친한 사람이라 차용증같은 것도 받지 않았었고, 다만 증거자료로는 그 아줌마 딸이름으로 된 통장으로 400만원 입금시킨것과 몇달 이자 받은 내역만 있어요. 알고있는것은 그 아줌마 이름과 연령대, 딸들 이름과 연락처입니다. 그 아줌마는 이혼했었고 최근에 재혼해서 강원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요~ 법적으로 해야할것 같은데 얼마나 받아낼 수 있고,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또한 통장이 딸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법적으로 한다면 딸한테 받을수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딸들은 자기들이 빌린게 아니니 나몰라라 하고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두번째- 위의 아줌마가 연락이 안되어 답답한 마음에 네이버 카페에 있는
수사반장 이라는 곳에 의뢰를 했는데 위의 내용만으로 실거주지를 알려줄수 있다고 해서 30만원을 입금해 주었는데 어뚱한 곳 주소를 가르쳐주고 돈을 돌려달라고 하니 준다고 하면서 미루기만 하다가 이제는 연락처도 안되고, 나처럼 당한 피해자들이 연락을 해오네요. 한둘의 피해자가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