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시어머니는 꽃꽂이, 다도, 천 염색에 식당을 겸하시고 된장을 담아 파시고 청국장가루를  파신다고 콩을 씻어 아주 큰들통 3개에 삶고 숙성을 시켜 펴 말리고를 수차례하여 빠서 그 가루를 봉지에 1키로씩 담아 팔고 거기에 고3학생이십니다..물로 저 신혼여행다녀오니 식당에 아주머니를 그만 두게 하심과 동시에 모든 일이 저의 몫이 되어버렸고 이혼하여 12살 아들을 둔 시숙과 신랑 이렇게 5명이 한집에 살았습니다..신랑이 아직 전문대를 다니는 학생인지라 신랑이 돈이 있다하여 고생스러워도 졸업할때까지 참기로 하였는데 ..신랑의 거짓말로 전 고생은 고생되로 하고 돈은 커녕 보험도 적금도 하나 없고 그런와중에 어머닌 임부도 두지 않으시고 시험기간인 신랑을 붙잡아 일을 시켜 학교도 빠지게 하고 넘 많은일에 지쳐 몸이 아픈저를 한심한 엄살쟁이로 사람들에게 소개를 하십니다.. 이젠 이 고통에서 버서나고픈니다..도와주십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