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 사업자로서 준공청소를 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아파트 준공청소를 하는 중 다리부상을 당해 친구를 현장 운영자로 보내어
청소를 하는중
약 5개월간에 걸쳐 30명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는데 친구가 확인해준 대장대로 임금을 계산하여 각 개인의 통장으로 입금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 대장자체도 조작이 되어있고
주로 60대인 아주머니들에게 통장을 만들게하여 자기가 관리하고 제가 온라인으로 입금한 돈을 찾아 실제로 아주머니들이 일한일수대로 계산해주어 지급했다고 합니다.

어떻든 그 차액이 1000여만원에 가깝습니다. 이것 외에도 경비및 다른 돈으로 횡령(?)한 돈도 300여만원입니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변제할 능력이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이렇다 할 재산이 없지만 그 부모님은 상가를 가지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반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