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인신고를 한지 3년이 다되어갑니다.

현재저는 대학생이고와이프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부산에서 1년정도 와이프와 함께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을 하라는와이프와 저의 집쪽에서 애기가 나와 제가 전라도로 대학을 다니게 되어 와이프와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생활비는 제가 방학때와 주말에 일을 하여 스스로 벌어서 다녔습니다.

현재 와이프가 원룸 전세금을 대주었는데 1700만원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전라도 올때 와이프의 권유로 혼인신고을 결혼식보다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양가 인사를 하고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먼저 집을 장만을 했는데 매매대출4800만원정도와가지고있는돈2500만원을 들여 아파트를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바람을 펴 지금 와이프쪽에서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또 전라도 원룸 1700을 주라고 합니다.

 당장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제가 피해자인데 이혼을 하면 얼마정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소송을 해야 하는건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얼마까지 받아낼수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그런데 제가 학생이고 와이프가 직장인이다 보니 보험료나 여러가지를 와이프 혼자 부담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돈은 받아낼수 있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현재 전라도 원룸은 제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합의 이혼을 한다면 명의가 제 명의로 되어 있기에 와이프에게 돈을 안줘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혼인신고는 와이프가 먼저 권했고 이혼도 먼저 권했습니다.

저는 정말 피해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