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이상 형제를 차별하는 것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옛말에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형과 본인을 대하시는 태도가 다른 이유가 형이 상급학년이어서 학업이 바쁘거나 아니면 혹 본인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먼저 뒤돌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힘들면 부모님께 솔직히 그러나 공손하게 말씀드리고 형이랑도 얘기해서 심부름 공평하게 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심부름 하는 게 좀 귀찮겠지만 힘드신 부모님을 좀 도와드린다고 생각하면 심부름이 조금은 즐겁게 생각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