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셔셔 감사합니다...아이를 출산한건 2004년7월13일 이고여...이혼후엔 제가 아이를 양육할 생각입니다...남편은 아직도 자기자신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읍니다...또한 요샌 시어머니가 남편폰으로 자주 전화하여 감시하는 느낌을 많이 받읍니다...한가지더 말씀드리자면 저의 남편은 게임중독자이기도 합니다...퇴근하여 집에 들어오면 새벽까지게임을 즐깁니다...이번에 맞은 일도 도련님이 시어머니와 말다툼끝에 집을 엉망으로하여 시어머니가 저희집에와서 말리라고 하여 제가 갔는데 안되서 남편한테 말리라고 했더니 게임만 열중하여 화가나서 모니터를 껐더니 제 손목을 꽉잡더니 말리자 여러차례 모니터를 끄고 했더니 끝기야 욕을하더니 주먹으로 2차례나 가슴을 쳤읍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어머니는 저보러 참고 살라 합니다...넘속보입니다...그리고 예전에 제가 가계부를 썼는데 남편한테 보여줘도 관심없던 사람이 화가나서 제가 그동안 쓰던 가계부를 버렸더니 몆일전엔 밖에서 술먹고 들어오더니 돈관리를 한달간만 자기가 하겠다고 하여 안된다고 했더니 만약에 10만원이상이 남으면 자기가 관리하고 10만원이하가 남으면 저보러 하라고 하더군여...황당해서 ....사실 살림하다 보면 적자가 날수도 있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들어 가는것이 많읍니다...저의친정이 서울이라 자주갈수없어서 가족과 친구들과만나기가 어려워서 전화를 많이 쓰다보니 요금이 좀많이나왔는데 언젠과 부터 그런일로 문제를 제기하더라고여...그래서 주위에서 혹시 여자있는거 아니냐며 걱정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여...최근에 친한친구가 준 목걸이를2년동안 뺀적이 없는데 분유값이 모자라 4만6천원에 팔아서 샀읍니다...이렇게 사는현실이 넘 비참합니다...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여...남편은 늘 그래왔듯이 가정에 무관심하고 남들한테는 좌상하고 그런데 집에서는 냉정합니다....말은 학교동창이라하면서 여자들과 홈피도 주고받고 가끔몰래통하해서 걸리면 한다는소리가 연락하면 어떠나며 도리어 큰소리 치기가 일쑤고 저번엔 통화목록을 제앞에서 지워서 물어봤더니 화가 나서 지웠다고 들러되기까지....너무 답변이 길었나여...지송....
이제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현명한 선택을 할수있게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