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된 주부입니다..생각하면 큰일은아니지만 저에게는
참기힘든상황이라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담배를 피운일로 5개월동안 서로 얼굴도 대화도 하지않고
생활비도 주지않는남편의 맘속을 알길이 없네요
오래전부터 그냥 아이들때문에 살고는 있지만..남편도 가까운
사람에게 모든게 끝났고..이혼하고싶은맘을 비추는데 직접적
으로 저에겐 말을 않네요.  먼저 말을 꺼내야할지어떨지..
사실..폭력적인남편이 무섭기도해서 더 대화를 시도하기가
어렵네요..담배피운게 이혼사유가 되는지? 먼저 이혼을요구하면
불이익이 당할수있는지? 지금처럼 생활비를 주지않는것이 옳은
것인지...물론 아이들이 필요한돈은 아이들에게 주고있습니다.
일체 저와는 대면도 대화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 저한테 이런말
은 하더군요..몸뚱일팔던머하던 니가 벌어쓰라고...이혼사유가 되
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