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차 4살된 딸하나 있습니다

극심한 성격차이로 이혼을 준비하려고합니다

현재 상황은 지금 서로 맞벌이구요 가진돈없이 양가 부모님 돈없이 대출받아서 전세집에서 살고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와서 산지 2년이 다되갑니다 담달 9월9일이 전세 만기구요

그런데 자꾸 남편이 저보러 집을 나가라고 합니다 전세대출도 집도 다 남편명의로 되어있구요

몇일전에 집키 차키 다뺐었고 집 비번도 바꿔버려서 간신히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딸도 지금 자기맘대로 시댁에 데려가고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있구요

몇일전에는 절 폭행해서 진단서끊어놓고 이혼준비를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서로 가진돈이 너무없고 저도 바로 쫒겨나면 있을곳도 없는상태이구요 저도 일시작한지 별루 되지않았고 버는족족 남편한테 다 주는바람에 비상금따위는 아예없고 모아둔돈도 없습니다...그리고아직 소송도 시작도 안했는데

전세금빼서 자기네 집으로 들어간다고 계속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준비하는동안 긴싸움이 될거같아 지금살고있는집 연장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할수있는방법은 없나요? 남편이 자꾸 전세금 빼서 간다고 해서요...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도 뺏기고 집 차도 뺏기고 지금 너무 힘드네요...시댁얼굴 보는것도 너무 힘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