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5년전 6살된 제 친동생을 폭행했습니다.

동생이 장애진단을 받은건 아니지만... 변을 가리지 못하는 질병이 있어 병원을 다니던 때였고.

바지에 똥을 쌋다는 이유로 제 동생을 폭행하고 (다리와 엉덩이 부근에 심한멍)

베란다에서 던진다는등에 폭언을하고

그 문제로 제 동생은 충격을 받아 손가락을 물어뜯는등

지금도 매형이라면 진저리를 칠만틈 무서워 합니다.

 

그 일이 있은후 저희 부모님은 혹시라도 딸에 결혼생활에 문제 가있을까 싶어

아무말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후엔 저도 남편에게 맞아 진단서를 끊어 두었지만

동생은 사진등을 찍어두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

남편이 자기에 잘못을 인지못하고

저희 어머니에게 반말을 하는등 저희집을 무시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저에대한 폭행은 남편의 벌금문제로 제가 합의를 해주었지만.

동생에게 한 짓은 용서할수가 없어요...

동생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것이 가슴이 아픔니다...

남편에게 처벌받게 하고싶은데...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경우 형사고소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