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미쳐사는 남편..게임으로 인해서 다니던 직장마다 관두게 되고.... 결국 생활력이 없는 남편과는 지난8월말경에 협의이혼을 했고 14개월된 아이를 제가 대리고 있습니다.협의이혼할 당시 친권자는 남편으로 되어 잇구요... 아이를 제가 대리고 있는 이유는 남편이 아일대려 가지 않아서 입니다..한번은 남편 사는 집에 아이를 대려다 주고 왔더니 언제 다녀갔는 지 시어머님과 남편이 아이만 딸랑 제가 거주하는 곳에 내팽겨치고 가버렸 습니다..이혼은 했지만 전 남편이 마지막으로 기회 를 더 달라고해서 아이 땜에 어쩔수 없이 친정집에서 같이지내게 되었구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지켜보라던 남편은 전혀 개선된 모습이 보이질않구 그나마 근근이 나가던 직장마져 게임에 빠져서 나가지 않고있습니다.......제가 여쭙고 싶은건 친 권자가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대려가지 않고...아이대리고 나가라고 하면 몇날며칠 흔적을 감추고 회피만 하고 있습니다...이런 경우 제가어떻 게할수있을까요? 사실상 이혼은 했지만 아이와 남편과 완전히 정리하고 싶 습니다...더는 무능력한 남편으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고통받기 싫습니다... 방법쩜알려주세요.....거듭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