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성실히 살아온 세월이 안타까울정도로 현실이
전개되니 답답합니다. 15년정도 대기업 생활하다가 최근사업을 하고있는데 초기라서 아직 버는 돈은 넉넉치 않습니다.
월200정도 집에 가져다  줍니다.

문제점 및 질문사항은..

1.여유자금1500만을 집사람에게 주었는데 집안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내놓지 않고, 어디있는지 밝히지도 않습니다. 최근 이상한 점쟁이한테
  빠져 있는것 같아 헛된곳에 돈을 쓰지 않나 불안하여 돈은 달라고 하지
  않을테니 통장잔고 유무만 확인하자고 해도 막무가내 입니다.
  법적으로 아내의 재산현황(통장잔고등)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요?

2.점쟁이 말을듣고 와서 전혀 사실과 무관한 말을듣고 와서 나를
  괴롭힙니다
  1) 남자(저)가 바람핀다. 여자와의 관계는 5년정도 되었다.
  2) 이혼하면 여자는 아주 활개를 펴게된다.
  3) 남자가 돈 6억을 숨기고 있다.  
이런 근거로 거의매일 돈달라, 이혼하자, 더러운놈 하면서 극단적인
언어폭력 및 물리적인 폭력(자는데 발로밟기, 얼굴 할퀴기, 액자로
때리기 - - )을 행사 합니다.

돈 못버는 제가 1차원인이지만 거짓말로 집사람 홀기는 점쟁이 처벌할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