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윗집이구요


수도관이 파열되어서 아랫집에 물이 새기 시작한건 1년전 부터라고 합니다.

근데 아랫집에서 물새는걸 알았음에도 저희집에 이야기를 안하고 계시다가

도배를 새로해야겠다며 얼마전 갑자기 저희집에 이 사실을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수도관공사도 아랫집 도배도 저희집이 전부 부담하기로 했는데


물이 샌지 너무 오래되어서 벽지 안에 시멘트까지 갈야아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즉, 물새기 시작한 걸 알았을 시점에 저희집에 얘기해 주셨다면 벽지만 갈아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아랫집에서 방치하셔서 벽지안에 시멘트는 물론이고 도배해야하는 벽지 넓이가 넓어진 상황입니다.


이런경우에도 윗집에서 전부 배상해주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