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누와 시누애 문제로 사연올렸었던 둘쨰를 임신중인 아이엄마입니다..그때 올려주신 답글 잘 보았구요 아직 친정에 가지않았습니다..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시누 딸을 할머니가 봐줍니다...벌써 몇년됐지만...
엄마가 늦게까지 일한다는 이유로 아이가 할머니한테 있는데 제 첫째아이하고도 매일같이 싸우고 저도 이제는 질려버렸습니다.. 한계가 오는듯해요..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아님 충분히 그럴수 있는건가요?? 그렇다고 시누가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고 매일 돈없다고./...그런데 더 큰문제가 생겼네요..
둘쨰를 낳기전에 시누애를 데리고 가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언제 데려갈지도 모르는데 첫아이까지 할머니 한테 맡기고 산후조리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눈앞이 캄캄하네요... 왜냐면 시어머니도 미용실 운영을 하시면서 봐주는거라서요..어떻게 해야하나요??둘쨰낳고나면 분가하고 싶은마음이 굴뚝같네[요... 편하게 나와살고싶은데 남편은 그걸 원치않아서 여태 못하고 있는데 물론 재정능력도 안되지만 몸은고생하더라도 맘은 편하게 살고 싶은게 제 마음이거든요...아님 시누에게 얘기를 해야하나여??? 아이 데리고가라고.. 이젠 친손주도 좀 돌봐줘야 하는데...
어떤 방법이 낳을지 알려주세요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