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세로 6개월간 방에서 지내고 나온 후 집 수리 문제가 있어 문의 드립니다.


제목처럼 바닥재가 들뜬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제가 6개월전 입주하였을 때도 약간 들떠 있는 상태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씩 더 들떠서 6개월 후 제가 방을 빼면서 바닥재가 들 떠 있다는 이야기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바닥재가 들 뜨는 이유는 화장실 문틈에서 새어나온 물이 바닥으로 흘러 바닥재 사이에 스며들게 되고 그 습기 때문에 바닥재가 들뜬 것으로 보입니다. 들뜬 곳은 화장실 앞 빼고는 없습니다.


화장실을 이용할 때 문틈에 수건을 끼워서 최대한 물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긴 했는데.. 이 이유로 바닥재가 뜰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입주 할 때도 전달 받은 내용이 없었거든요.


이런 경우 관리소홀의 책임으로 제가 수리비를 부담해야하나요? 만약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면 수리비의 몇%을 부담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