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8에 9살난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혼한지는 벌써5~6년 된거 같네요~
소송으로 양육권은 제가 하기로 했죠~
위자료는 소송할때 아예 빼고~아이의 양육비만 결정 났죠~
그런데 양육비를 안주 더군요~부모님들께는 죄송해서~
말을 아예 꺼내지도 않았었죠~아이 아빠가 일본에 간 소식 듣고~일본에 있는 동안 소송을 한거니까요~
아이 아빠가 애기 백일때 연락 두절을 했거든요~
나쁜직을 하고 미안해서~못 들어왔죠~돈 벌어온다면서~
그런데 여자관계도 있었던 거같았어요~
그런건 다 지난일이니깐 접구~~~~
한참을 저나만 해서 왔냐고 묻기만 했죠~
항상 안왔다구 했죠~어느날 아기 고모랑 연락이 되서
한동안 연락 하다 애 아빠가 서울에 온 사실응 알았죠~
그때두 전 부모님께 양육비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둘이서 해결을 할라고요~그래서 제 번호를 알려주고 마냥~
기다렸지요~계속 연락이 없더라구요~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시아버님이 화를 내시더라구요~자꾸 전화하냐고~~~
전 그래도 참고 양육비 얘기는 안하고 연락만 부탁 드렸지요~
또 연락이 없더라구요~그런데 왠일입니까~~~~~~~~~
엊그제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됬어요~
아이아빠가 새 살림을 차리고 또다른 아이의 아빠가 되있다는 사실을~
정말 기가 막혀 말도 안나왔습니다~저는 상관이 없습니다~벌써 남남이고~하지만 제 딸아이가 넘 안스럽구 불쌍해서 눈물이 나고 가슴에 대 못 박힌 심정이더군요~이아인 아빠얼굴도 모르고 아빠란 단어만 알지~의미도 느껴보지도 못했는데~하다못해 제가 맘 아파 할까봐 한번도 아빠얘기도 꺼내지 않았어요~그런데  저나 한통도 아니 아빠로써 그럴수 있는지~
화가나서 저나를 했죠~저두 이젠 보이는게 없으니까요~
그랬더니 또 화를 내시더라구요~양육비 얘기했더니 돈 없다면서 법대로 하라 하더라구요~정말 못된 사람들입니다~자기 핏줄인데~생일때나 학교 들어갈때도 전화 한통 없던 사람들이에요~!
아무리 헤어졌다해도~핏줄인데 어쩜 그럴수 있나요~
제 아이가 넘 불쌍해요~차라리 실수로 난 아이면 아빠도 모르고 친척도 모르니깐~그런데로 체념 하겠어요~그런데 두눈 시퍼렇게 살아있고 같은 서울 하늘아래 있는데 어쩜 그럴수 있는지~
전 제딸을 위해서도 가만히 있지 못하겠어요~제 아이가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도와주세요~돈두 포기 하려했지만 이젠 억울하고 분해서 꼭 받아야겠어요~어떡하면 받아낼수 있죠~알려주세요~제발 부탁합니다~제 딸을 위해서 전 꼭 받아낼꺼에요~도와주세요~답변 부탁합니다~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