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률지식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구여, 아버지가 몇해 전 사업을 자그마하게 하시면서 돈을 빌리셨는데요, 그 돈이 확실치는 않지만 사채를 쓰신것 같습니다. 그 전에도 사업을 하시다가 잘 되지 않아 갖으신게 없고 가족들도 돈을 선뜻 주지 않아 아마도 그렇게 돈을 구하신듯 합니다. 업자들이 가족들에게는 아직까지 연락을 하여 협박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작년엔가 아버지가 넘어지셨다고 하는데, 도저히 넘어저서 그렇게 다칠 수 없는 상해를 당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들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하라고 하셔도 속 시원하게 대답을 해 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자식들은 어머님과 아버님을 이혼시키는게 먼저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갖고 계신 재산은 현재 전혀 없으신 상황입니다. 자식된 입장에서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지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