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6월말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일년을 넘게 살면서 겨울에는 결로때문에 지금은 누수때문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결로가 심해서 매도인에게 연락을 했더니 자신들이 살때는 그런 일이없었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보일러를 틀면 외벽쪽 모퉁이바닥에 물이 생기는건 다반사고 장롱이며 옷방에 걸어둔 가방에까지 곰팡이가 피고 내벽 아래부분으로는 곰팡이가 지금 현재 너무 심합니다,, 그전에 이사온 후에 약간 파랗게 곰팡이가 생기는거 같긴 했는데 아무 문제없다는 말만 믿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단열공사를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까

내벽에 곰팡이는 더 심해지고 이런 상태로는 공사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말과 함께 일반적이지 않다고,, 이렇게 내벽에 곰팡이가 생기는건 처음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욕실을 중심으로 붙어있는 벽에 곰팡이가 심해지니 혹시 누수가 원인일지 모르니까 그쪽으로 알아보라는 얘기도 하시더군요,,  

그러던 중 어느날 부터 화장실에 물이 새기 시작하는겁니다.

아래쪽 필로티주차장쪽을 보니까 물이 계속 새고 있고 물이 샌 흔적이 보였습니다.

해서 찾아보니 세면대 온수쪽에서 물이 새서 밑으로 흐르고 있었고 지금 그 누수를 잡았는대도 집에서 계속 물이 샙니다.

곰팡이는 더 심헤지고 있구요,,

답답해서 중계한 부동산에 찾아가서 매도인과 통화를 했는데,,

본인들이 살때는 그런 문제가 없었다고 관리를 잘못하고 사는걸 왜 자기들한테 그러냐는 식의 답변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하자가 발생되고 6개월안에는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방법으로 어느 선까지 가능한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음,,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작은방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얘기랑,,

책장들어내보니 바다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었다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을 내놨다는 얘기들은 주민분이 어떻게 해결했냐고 물어보니 알아서 해결했다고 답했다는데,,

저는 이사올 때 들은 일이 없습니다.

온수에서 새는지 알아야된다고 일주일동안 온수도 잠그고 살고,

어느 부분인지 알아야되니까 욕조에서 물쓰지말라는 얘기에 씻지도 못하고...

그럼에도 물이 새는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얘기만 듣는 중입니다.

설비하시는 분들이나 단열공사하는 분들 얘기로는 욕조가 가장 유력한 누수부분인거 같다고 말하는데 건축주랑도 얘기가 원활하니않은 상황이라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자 문의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