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된 5층 8세대 빌라입니다.전부 자가소유이고 관리비는 1~3만원까지

반상회를 통해 걷고 있습니다. 주 사용 목적은 옥상방수. 건물 내벽 페인트등 

건물 유지 보수에 사용하고 아주 가끔 반상회 간식비 정도 사용됩니다.

현재 반상회비는 3만원으로 건물 외벽 공사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는중입니다.

근데 한집이 이사를 나가며 집을 팔지 않아 빈집 상태가 됩니다.

이경우 관리비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본인은 빈집이니 2만원만 내겠다고 합니다.

건물 관리 목적이니 3만원을 받는게 옳은건지 2만원만 받는게 맞는건지

작은돈에 맘이 상해 있어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