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고민이 되는데 아는 지식이 없어서..이곳에 문을 두드립니다.

저희부부는 워낙 없이 시작을 했는데요...

한 10년 전에....

전세 자금도 없어서 차라리 대출을 받아 집을 샀습니다.

물론 대출로도 돈이 부족해 제가 친정에 이천만원 꾸고 그걸 아직도 못갚아 매달  이자를 엄마통장에 이체하고 있어요.

(부모님도 있는 돈이 아니라 대출 받아 주신거여서)

시댁에서 받은 돈이 없어서 이렇게 시작을 했는데요....

 

남편이 사업 빚을 지난 5월에 5천 3백만원 진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 빚에 관한 쪽지가 날라와서요...

 

저는 정말 남편 빚 갚아 줄 재산도 없구요...

그 집 하나 덜렁 있는데...물론 대출끼고...시세도 1억 2천 정도 밖에 안하는 작은 보금자리인데요.

명의는 제 명의입니다.

제가 이 날 이때껏 일하면서 유지하고 있는 집인데....

나도 모르고 내가 써보지도 못한 남편 사업 빚으로 이 집에 문제가 생기나요?

생긴다면 제가 아이들과 살려면...이집을 구할 방법이 있습니까>?

상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