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래의 성과 이름을 되찾기위해 문의드립니다.

저는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안 금례 라고 하는 22세의 학생입니다.

저는 1988년 1월 10일에 친부 정ㅇㅇ과 친모 윤ㅇㅇ의 사이에서 2남 1녀중 막내로 출생하였지만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나와 병원 인큐베이터에
서 생육을 하는등 너무 허약하여 출생신고를 미루다가 생활고 등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 한 채로 정윤혜라는 이름으로 만 두살 까지 살았으나

1990년 친생모 윤ㅇㅇ가 가정사로 인하여 무단 가출 하면서 저를 데리고나와 친생부의 눈에 뜨일까봐 숨어살면서 제가 학교들어가기 직전 7살
때에 친생모와 동거중이던 계부의 자식으로 호적을 등록하고 친생모는 없는 것으로 호적에 등록하여 가족 관계 증명을 떼어보면 친부가 계부 안
ㅇㅇ으로 되어 있고 친생모는 불상으로 기재되어 있고 현재 안금례라는 이름으로 살고있으며 제가 만2살 때의 일이라 친부를 기억못하면서 계부
안ㅇㅇ을 친부로만 알고 살던중 얼마전 엄마가 친언니와 친오빠를 만나게 해 주면서 저의 친아빠가 정ㅇㅇ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친생부와 친생모가 이혼이 되어있는 상태고  친생부와 이혼이 된 상태에서도 최근몇년 전까지 친생모가 숨어살았던 관계로 친아빠도 저
를 찾지못하고 최근에 와서야 친아빠도 만나게 되어 이모든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친아빠와 같이 살고 있는데 친아빠와도 성이 다르고 친언니 오빠의 이름이 정ㅇ혜 정ㅇ희인데 저는 안금례로 살고 있습니다.
언니 오빠와 같은 형제인데도 서로 다른 성을 갖고 있다는것에 대해 이질 감도 생기고 더욱 남에게 이름을 밝혀야 할 때는 언니 오빠와 성이 달

라 이웃에서 알까봐 이름도 제대로 못밝히고 우편물 받기도 그렇고 생활하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 까지도 바뀐 전혀 다른 이름으로 살았지만 저는 본래의 뿌리를 찾아  다시 정윤혜라는 이름을 되찾고 싶
습니다.

법원에서 알아보니까 재판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재판을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또 유전자 검사도 해야한다고 하는데 친부와친모 또
계부도 모두 인정하는 사안인데 꼭 유전자 검사도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1. 그리고 아래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의 소를 게시판 검색 해 보니  친생자관계존재 확인의 소를 동시에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요?

2. 그리고 재판을 꼭 제가 해야 하는지요?  

3. 제가 성인이라 친아빠가 할 수는 없는지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도와주셔요.


안금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