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이 끝나고 묵시적 계약으로 지금 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메신저로 올 초 집을 빼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주인이 잠수를 탔습니다.


이 곳이 재계발 예정 구역이라고 하였는데 재계발이 계속 미루어짐에 집주인이 잠수를 탄 것 같습니다.


현재 현관문이 녹이 슬음에 문 여닫는데 현관문이 바닥에 닿아서 열리는데 소리가 나고 잘 열리지 않아 불편함이 있고

벽에 물이 새거나 전반적으로 노후됨에

이사를 가고 싶은데 연락이 되지 않아서 계속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