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로만나서 급하게 1991년 6월에결혼을하였습니다 그런데 두달 전 2004년 11월에 이혼을했어요. 중매쟁이 말대로라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었고 시집도 촌이기는 해도 논 밭 이 많은 걸로 애길해서 그렇게알고 있었는데..
결혼해서 사림을 차리고보니 아무것도 없어서요.물론 남편이 시내에전세 1600 백 에 살고있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거짓말이었서요 전세금은400 정도 걸려 있었더라구요 또 시어머니는 아들 장가 갈때 진 빛이라며 제게 갚을것을요구했어 갚아서요 그러고 1년쯤지나자 또 장가갈때 진 빛이있다면서 갚아줄것을 요구하네요  모던게 거짓말이었고 시어른들 사는 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았어요 저도 틈틈이 부업도 해 가면서 내팔짜러니 하면서요. 임신 10월때가 돼서도 부업을했어요 손과발이 퉁퉁 부어가면서요.
그런데 몇년전 제가 컴을하다 알게된사람으로 부터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백했어요 그가 돈을 요구하는것은 아니고 만나 줄것만 요구 한다고 고백했어요     그후로 남편은 술만 먹어면 애들앞에서 니엄마는더러운년이다 개**라며 쫒가내버리자고 한답니다
어떤때는 발로차기도 손으로 때리다 안되던지 부엌 식칼을 갖고왔서 여기저기 찌르고 때려 병원에 입원 한적도 있어답니다 병원비도 아깝다면 강제
로 퇴원을 시켜버리고 아직퇴원 안된다는 의사의 말도듣지안고요
그이후로 남편은 돈이란 것은 절대 주지 안았어요 통장도 카드도 다 가져가 버리더군요 그때부터 전 일을하지 안어면 안되서 직장을 다녔어요
그런데 남편은 술을먹고 전화를 해대며 아무에게나 욕을해대서 직장도 몇군데나 옴겨 다녔습니다  점점더 의처증까지 심해져 괴롭혀 왔습니다 견디다 못해 작년11월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바람난 년 에게는 단1만원도 못준다   내쫒네요.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그동안 내앞으로 한푼도 모아두지 못한게 너무 억울해요 정말 열심히 알뜰하게 살아온게
후회되요.
남편에게  방 한칸 얻을수있는 돈만 좀 달라고 애원도 해보고 졸라봐도
막무가내로 절대 줄수 없다네요. 있을 곳이 없기에 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나 직장으로 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런경우 재산 분할 신청이 가능 할까요?
가능하다면 몇할 정도 받을수 있을 까요?  꼭 답변 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