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루 28살 되는 아직 결혼 안한 여성입니다. 집안에서 젤 큰 딸이지만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한번두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에여. 예전에는 한번즘은 갖고싶다고 햇지만 그건 잠시뿐이고 학교를 나와서 미팅이나 채팅으로 남자들을 많이 사귀어 보앗지만 하나같이 제 맘에 드는 남자는 없엇습니다. 얼마나 실망스러운 세상인지 저런 사람들과 아이를 갖으면 아이의 얼굴이 많이 걱정되고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햇지요.,..제가 워낙 까다로운데다가 만약 잘생긴 사람이라두 나타난다면 그 사람은 좋다고 한다면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자존심 없게 생각되서 미칠정도입니다. 그런 이유등으로 저는 아이를 못갖는 복강경 절개술을 하고싶은데 산부인과들은 하나같이 부모의 동의나 남편이 잇어야한다거나 아이를 한번이라두 출산해야한다고만 둘러댈뿐 저의 의견은 전혀 수려를 해주지 않는군요...수십군데에 전화를 하엿지만 모두덜 하나같은 말만할뿐,,,
정말 속이 뒤집히는듯 햇습니다. 이대루 가만히 잇다간 부모님에 의해 맘에 안드는 사람한테라두 강제루 시집가게 되는건 당연하구여. 복강경하면 안되냐구하면 큰딸이라 애를 당연히 낳아야한다고 안된다고 할거구여...예전에 한번 엄마에게 이 예기를 햇는데 미친소리하지말라고만하고 땡이구여...정말 제 맘을 알아주는이는 한명두 없습니다. 얼마나 속이 터지면 민원실에 이런 사정을 말하겟습니까? 수술만 할줄알고 써먹지는 못한다는 말입니까? 정말 우습지도 않군요...그런데 대게 복강경을 하려면 법원에서 지정한 서류를끊어야지만 허락된다고 하더군여...그건 부모동의서나 출산경험입니다. 하지만 전 어느 하나두 이행할수 없는 상태에서 아이만 갖고싶지 않을뿐인데...그냥 이대루 나이만 먹다보면 저절루 50대즘에 폐경기가 오는건 압니다. 하지만 그안에 불길한 예감이 자꾸만 들어요...제가 다니는 교회들청년들두 거의다 총각들이구 그들과 예기를 나누다보면 정이 저절루 들게되고 연민감이 생깁니다. 그런 유혹에 안넘어갈이 어디잇겟어여ㅛ...저는 특히 활발한편이라 제가 먼저 말을 걸게 되거등요...또한 저는 얼굴두 이쁜편이구 성격두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것같습니다. 오빠들두 저는 좋아하는 눈빛이구여. 점점 그렇게 나누다보면 그 오빠들에게 언젠가 원하지 않는 성폭행을 당해서 아이라두 덜컥 생기면 어케하나 무지 걱정이 되서 못살겟어요. 난 어케하나요? 그렇다고 교회에 안다닐수두 없고 살다보면 남자들을 얼떨결에 사귈일두 많을텐데...특히 제 나이를 모두 알기때문에 나이를 신경써서 더욱 임신쪽에 관심을 둘지두 모릅니다. 그래서 임신을 안하려면 최대의 방법이 복강경 절개술인데 그걸 하필 산부인과에서는 제맘두 모른채 안된다고만 하다니요...정말 속이 터져버릴거같아 죽겟습니다. 이런 사정을 친한 친구나 부모님에게 말해두 전혀 안된다고만 하고요ㅕ..여자는 아이를 꼭 낳아야한다고만 그러네여.그건 전혀 내 의사는 상관이 없다는 무시행동일뿐이네여. 민원상담자님! 이런 제맘 제발 좋게 받아주셔서 해결좀 해주세여...여기서 된다고 하신뒤에 여느 산부인과고 되는 쪽으로 연결시켜서 그 산부인과에서 부모님 몰래 해버리구 싶습니다. 돈두 없습니다. 직장두 없이 부모님과 함께 집에 얹혀사는 신세입니다. 이런제가 어느 나쁜사람에게 아이를 밴다면 무슨 능력으로 키울수 잇겟어요. 안그래여? 저는 일할 능력두 없구 하기두 실어요...돈은 마련이 되는대루 바루 수술할테니 일단 제 사정을 알아주는 마음좋은 산부인과 한곳이라두 알아보셔서 저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제발 한번만이라두 제 입장이 되보셔서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