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21살어린주부이자. 엄마입니다..
신랑은 24살.. 아이는. 이제 16개월입니다.
어린나이에 신랑을 만나.. 아이를가지고...
이렇게 혼인하여 살고있습니다..
어떻해야할지.. 도저히 살수가 없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술만먹으면.. 다른사람이 됩니다.
..
이제 한집안의 가장이되었고.. 아빠가 되었으면. 어느정도 정신차리고.
책임감도 생길줄 알았습니다..
전에는 성질도 엉망이고. 그야말고 개차반인 사람이였습니다.
이렇게 살면서 성질을 부리지않고 살길래.. 이제 정신차렸다고 생각했으나.
술만먹으면 이성을 잃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보입니다.
저는 신랑ㅇ과 동거를 하면서부터 폭행당하고살았습니다.
그떄 빨리 빠져나오지못해 이지경까지 되었지만요..
아이를 가진 10개월이..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끔직한 나날이였습니다.
임신중에도 남편은 푝행을 했고..
저는 당하고 살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시댁에서는 돈이 없어. 친정에서. 집이며 살림살이며.
생활비. 아기빝에 들어가는 모든것을. 해주었습니다.
남편은. 공익생활을 하고. 이제 돈벌이를한지 한달되었습니다.
술을 많이 먹진 않지만. 술만 먹으면. 폭행하려하고.
무서워서 친정에 알리면. 친청 부모까지 못알아보고.
쌍 욕을 퍼붓습니다..
남편은 전에 동거를.3년넘게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힘든건.. 전에 살던 여자 얘기를하고.
전에 제가 만나던. 남자얘기를 합니다.
제가 외도를 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남편도 그렇구요..
이제는 하다가 못해 아이에게 손찌검하고.
그어린 아이를 때리고. 누구 자식이냐 의심하고.
더는 살기 힘듭니다..
어떻해야 하나요... 이혼하려고 하는데..
아이를 뺏길까봐.. 무섭습니다..
아이르 제가 데리고 가고 키우고 남편과 는 헤어지고싶습니다..
제가 헤어지면 아이를. 데려갈수있나요..  
꼭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