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째입니다.

 

옆집에서 하루 평균 2번씩 부부싸움? 때문에 잠도 못이룰 지경입니다.

 

보통 새벽때와 저녁때 싸우기 때문에 좀 낡은 집이라 모든 소리가 들려서 잠을 자지도 못합니다..

 

이렇게 고통스럽게 4달을 견뎠는데 더이상 못참고 미치겠습니다.

 

 

집에 돈이없어서 이사도 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옆집은 저희집에서 세를 준 것이라 쫓아내지도 못합니다.

 

명도소송이라고 있는건 알지만 너무 오래걸려요 그때까지 제정신으로 참고 지내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

 

경찰을 불러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하네요

 

밤에 제대로 자본 날이 4달새에 손꼽힐 정도로 적습니다.

 

직장을 나가는지라 어머니와 조카 만 있을 때는 더 걱정됩니다.

 

제가 들을 땐 평균 2번 싸운다지만 그인간들은 시도 때도 없이 싸웁니다...

 

어머니도 못견디시고 결국 울음을 터뜨리시더군요...

 

 

어떻게 방법이 없습니까?

 

우리나라 공권력이 이런 상황에서 아무 도움도 안되는 것입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무슨 방법이 없겠습니까? 도움주십시요....

 

 

어떠한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최소한 돈이 별로 없는 저희가 신속하게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만이라도 가르쳐 주세요...

 

(옆집은 매일 싸웁니다 거의도 아니고 매일 그리고 너무 시끄럽고 그 시간대도 새벽 아침 저녁 이렇습니다....

주민들 동의하에 내쫓을 수도 있다지만 다른 주민들이 자기일이 아니라고 잘 호응을 안해줍니다. 명도소송도 너무 오래걸리는데다 어디에 물어봐도 방법에 관해선 안가르쳐주는군요. 경찰도 아무 역할을 안해줍니다 단지 주의만 주고 가면 다시 시끄럽게 굽니다. 어머니께서 폭행당하셧습니다. 전치 3주나오셨는데 그사람들이 싸워도 이제 시끄럽다고 하기도 무섭습니다. 혹시 접근금지 신청같은거라도 되나요?...........옆집인데 안되겠죠..)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 참고로.. 이웃집과의 조정으로 벗어나라던가 그런건 삼가주세요... 이미 여러번 말했지만 그거때문에 폭행도 당하셨구요 어머니께서.. 그리고.. 무엇보다 소음에서부터 벗어나고 싶어요.. 음악도아니고 운동하는것도 아닌 싸워서 생기는 소움이라 정말 미칩니다.. 그리고 싸우다가 옆집인 저희집에도 꼭 태클을 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