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알지 못하고 부동산 없이 직거래로 계약했습니다.

이사온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사오기전 몰랐는데 소소한문제가 있었지만 제가 참고 고쳤습니다.

그런데 최근 비가오면서 천장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는데요
바닥에도 물이 차는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집주인은 사진을 보내도 이전에 이런 문제가 없었다 오래된집이니 감수하고 살아라

그동네 베란다있는집 흔치 않다면서 수리하고 싶지 않은 내색을 비쳤습니다.

결국 부동산관련해서 좀 잘알고계신 어른께 도움을 구했고
그분이 전화를 하니 바로 확인하겠다는 답이 왔습니다
화가난 저는 왜 문자로는 그러지않았냐면서 따지긴 했습니다

우선 당일 방문하겠다 하여 알겠다하고 마무리지었으나
또 집에 오자마자 대뜸 죽일듯이 노려보더니 고양이냄새난다고 코를막으며 나중에 집이 안나가면 제가 물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사전에 고양이 키운다고 고지, 옆집에 피해만 안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또 천장을 살피면서 계속 정확히 어디부터 어디냐고 묻는데 설비 전문가도 아닌제가 어딜 정확히 알겠습니까
물방울이 떨어질때 떨어지는부분 사진으로 찍어서 그부분이 다 샌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 또 비가 왔습니다
천장에 물이 떨어지기전에 바닥에 물이 가득찼습니다
이건 바닥도 문제가 있는듯한데 제가 따로 고소하거나 집을 나갈수는 없는건가요?

비올때마다 물이차니 물비린내가 납니다 계약서에는 베란다까지 계약을 진행한 상태이고 집주인은 하자라는게 방에만 발생하는것이라 주장하는상태입니다 천장수리는 선의로 고쳐주겠다는 상황이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