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세집을 계약해 거주한지 3달째 입니다. 

2019년 2월에 완공이 된 신축 집이였고 그전에 거주자가 있었지만 중간에 집을 내놓은 상태에서 제가 입주하게 됐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하고 흠잡을곳 없어 보였지만 막상 들어와서 살게되니 하자가 너무 많았습니다. 


1. 핸드폰 수신이 안터짐

2. 나무벽이 뜯어짐 

3. 화장실 변기 물 줄어드는 현상 

4. 샤워기에서 물이 새는 현상

5. 냉장고 소음


모두 문제를 건의할 시 쉽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많고 제 이야기만 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 저의 말은 잘 들어주시지 않았습니다. 핸드폰 수신이 잘 안잡히는것은 직접 114에 연락하여 증폭기를 설치하였습니다. 벽이 뜯어진거는 너무 큰 문제였어서 오피스텔 관리상무, 현장 소장에게 연락하고 다들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고 그날 바로 수리하였습니다.(벽이 뜯어지기 시작한것은 연락하기 전날 밤 10시가 넘어 확인을 했고 저는 너무 늦은시간인거같아 다음날 연락을 하니 왜 뜯어진걸 보고 바로 말하지 않았냐고 앞으로 바로 말해달라고함)

변기는 그전부터 문제였지만 오피스텔 현장 소장이 확인 후 추후에 연락을 준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하지만 변기 수리 연락은 없었고 샤워기에서 물이새는 현상, 냉장고 소음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참다참다 집에 돌아와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고 밤 9시40분 쯤에 늦게 연락 죄송하다며 먼저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러니 확인하고 내일 연락을 준다고 하더니 그다음날인 오늘 (12/02) 저희 어머니께 전화해 소리를 지르며 제 욕을 하시고 

왜 오피스텔 관리인에게 말하지않았냐고 막말을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집주인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며 현장소장에게 연락을 했는데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았다 라고 말하며 제가 있었던 일을 말하자 

야야 거리면서 자기 말만 하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을의 입장에서 있는 세입자라고 하지만 집주인은 저에게 반말과 폭언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왜 반말을 하시죠? 왜저는 지금 존댓말을 쓰는데 집주인님은 반말을 하냐고 하자 소리를 지르며 야 너 여기서 살지마 나가!!! 라며 소리를 지르며 끊었습니다. 


4시간 뒤쯤 부동산업자에게 저에게 나가지 말고 살아도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런 폭언과 막말을 듣고 살아야 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나가라고 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계약서를 운운하며 계약대로 하라고 저보고 세입자를 구하고 나가라고

세입자는 여자만 받겠다며 자기가 마음에 안들면 계약을 하지않겠다며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집을 나가겠다고 한적이 없으며 집주인에게 어떠한 막말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저에게 폭언과 막말로 상처를 주며 갑질을 했습니다. 

집주인이 저의 이사비용+복비를 줘도 부족한 상황에 저에게 사람을 구하며 거기에 따른 조건을 대며 나가라니요?

집주인이 나가라하면 나가고 자기 기분이 풀려 있어도된다고하면 있어야하는게 법인가요?


계약서에는 임차인을 위한 법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명백히 이 일은 집주인이 표준임대차계약서상의 의무를 위반한것이며

피해를 받은건 저와 저의 어머니인것 같습니다.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은 방법이 있을까요? 제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