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주 전에 집을 나갔고

그 주에 같이 법원에서 이혼서류 냈습니다.


아직 해결할 일들이 많은데 돌연 연락을 끊네요..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 연락이 되지 않았는데,

만약 확정기일에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소송으로 갈 수 밖에 없는건가요?


저희 부부 공동명의로 자동차가 있는데요,

저는 면허가 없고 대출을 제 이름으로 받기 위해 그렇게 했어요.

할부가 계속 제 이름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남편이 차를 가져갔습니다.

차 명의를 남편 이름으로 돌리고 할부승계도 해야하는데

연락이 안돼 답답하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도난신고는 아직 법적으로 부부인지라 도난으로 간주가 안된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