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경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로부터 미납요금납부청구서
를 받았습니다.
내용인 즉 (주)**코웨이 로부터 295,750원의 체납요금 있으
며,장기연체시 채권독촉과 채무불이행정보 등 경제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황당한 마음에 웅진에 전화를 해보니, 최xx라는 제 3자가 제 명
의로 208년 11월 13일날 공기청정기를 종로구 숭인2동 동흥빌
딩 403호에 렌트해서 쓰고있었고 첫달만 납부한 채 그 뒤로는 
계속 연체중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종로에 거주지를 둔적
도 없으며 제 명의로 작년부터 청정기가 렌트되어있다는 사실
을 콜센터를 통해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더욱 화나는 사실은 현재 최xx라는 사람은 잠적하여 연락이 두
절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최xx라는 사람에게 개인적인 금전 거래상의 관계로 계좌번호를 
알려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번호를 알려준적 조차 없는 
사람이 어떻게 제 주민번호를 알아 웅진에서 렌트를 할수있었는
지 의문입니다 

콜센터에서는 자세한 건 계약을 한 코닥분과 통화를 하라고 하
며 연결을 해주시더군요. 실제 계약을 하셨던 코닥분께 여쭤보
니 최xx라는 사람의 계약을 본인이 해준것이 맞으며,
계약 당시 최xx라는 사람이 자신은 신용불량자라 렌트가 안되므
로 다른사람의 명의로  렌트를 하겠다고 하여 제 주민번호와 계
좌번호를 도용하여 렌트를 한것입니다. 코닥분께 어떻게 본인
이 아닌 사람의 계좌를 가지고 가입을 하게 두었냐고 물었더니,
최xx가 자신의 아는 지인이었고, 같은 최씨라 그 사람의 누나인
줄 알았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셨습니다.

분실된 청정기료까지해서 총 80만원을 납부하라고 하는군요. 이
미 연체정보가 금융권에 넘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평생 신용을 
최우선으로 살아왔는데 억울합니다.
저는 잠적한 최xx와 지금은 퇴사한 그 코닥분을 명의도용죄로 
고소하고싶습니다. 또한 웅진측에도 피해보상을 요구하고싶습니
다. 찾아보니 저와같은 피해를 당한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어떻
게 하는것이 최선일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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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름은 상담원측에서 수정하였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