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9살 성별은 여자 입니다

가정상담 부탁 드립니다

 

혼전임신으로 인하여 28살에 임신을 하고

29세 2월달되는해에 아기를 낳았죠

 

아기낳은 것에 대해서는 크게 후회가없습니다

어릴적부터 외롭게 자라와서

아기가 귀엽기만 하고 그저 귀엽다는 생각뿐 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러저런 환경들이 저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친아버지께서는 아기를 입양하라고 하십니다

갈때마다 이상한 소리를 하십니다

정말 정신이 정상이 아니신듯 합니다

어릴적부터 저희 엄마나 남동생 저를 많이 힘들게 하셨습니다

 

친부모님은 두분다 이혼하신 상태이십니다

어머니는 새가정을 꾸리셨습니다

친어머니 친아버지는 자기 외손주를 남보듯이 대합니다

저까지 남의집 불난듯이 그렇게 대하십니다

 

밤이면 가슴이 답답하여 쉽게 잠을 이루질 못합니다

 

정말 좁은 평수에서 시아버지 시어머니 도련님 남편과

애기 저 이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친아버지는 현재 한달 수입 300씩 넉넉히 벌고 계시고

집도 매달 월세 받으면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친핏줄 이라지만 너무나 야속합니다

 

친정이라지만 정이 없습니다

너무 야속하기만한 친정가족들 입니다

 

짧은글이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