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간단히 사건의 요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여동생이 아는 사람에게 1000만원 가까이 빌려 주었습니다.
문제는 빌려 준 시점과 갚겠다는 시점이 근 4개월을 넘어 5개월에 접어들지만, 채무자가 갚을 생각을 안하고 매일 마다 '내일 주겠다'는 앵무새 같은 말만 대풀이 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벌써 5개월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제가 보니 이 사람은 채무를 변제할 의사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채무자가 말하는 것을 제가 들어 보니, 이 사람 남편의 사업이 잘 되지 않아, 빛이 여러군데 있는 모양이고, 당사자는 또 재산이 없다고 합니다. 자기 명의 통장에 2천만원이 있으나 그것 역시 300만원 정도 차압이 들어와 있어서 자기 맘대로 돈을 인출할 수도 없다고 하나 이 또한 믿을 수 가 없습니다. 신용이 없는 사람이라서 솔직히 이 사람이 하는 말 전부를 믿을 수 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화 하는 상황을 들어 보면 완전히 빼재라 입니다. 가진것두 없구 법에 걸테면 걸어 보라는 식입니다.

그래서 간략히 질문을 간추리면
1. 이 사람명의로 어떠한 재산이 있는지, 그리고 있다면 저당이나 경매에  붙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 확실하게 돈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황망하고, 제 여동생도 어렵게 사는 형편에 저에게 줘야 할 돈 급하게 쓰고 준다는 말만 믿고, 남에게 덥썩 빌려주고 못 받고 있어 무척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생활비까지 빌려준터라 남의 카드 빌려쓰고 갚지 못해 카드를 빌려 준 사람 역시 카드회사로 부터 매일 독촉받는다고 심기가 좋지 못하네요. 어떻게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