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됬습니다.
제가 법관련 용어를 몰라서 그러니 그냥 풀어쓰겠습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일입니다. 여자친구A양과 전 2년가까이 교제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교제중에 문제가 생겼는데 A양이 전남자친구 B군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하더군요.
2007년 11월쯤 B군이 어느날 찾아와 A양에게 잊지못했다고 다시 만나자면서 지금 자기상황이 어려우니 돈좀 빌려달라고했다네요.
A양은 그말에 넘어가서 몇차례에 걸처 총 1300여 만원정도를 빌려줬습니다. 단 그때는 1년안에 갚는다는 조건으로 이자없이요..
그래도 차용증은 쓰자고했는데 B군이 써주곘다고 말만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써줍니다. 이메일과 전화로 수도없이 요구했는데 언제나 해주겠단 말과 기다리라는 말만 했습니다. 그러는사이 어느덧 1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B군은 먼저 연락한번 없고 이젠 전화도 안받습니다. 그 1년동안 B군은 돈이 없어서 못준다고 A양에게 말해놓고선 인터넷쇼핑몰도 차렸다가 접었고 차도팔았습니다. A양이 B군의 부모님께 전화했는데 아직도 사무실보증금은 안뻈다고 하네요. 1년이 지난후 지금 A양은 집안사정상 부모님과 떨어저서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다달이 나가는 월세가 문제입니다. 만약 B군이 돈을 다 갚았다면 월세를 안내도 될텐데 지금 다달이 30여만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현 상황이 이렇고요 질문드리겠습니다.
질문 1. 현재 차용증을 못받고있는데 돈을 보넀단것은 통장과, 명세서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용증을 요구하는 이메일(보낸메일함)이 있습니다.(그동안 썻던 핸드폰경우 번호를 바꾸게되서 예전 통화기록은 없습니다)
이경우 빌려준돈 모두 받을수 있나요? 이자 여부도요..

질문 2. 월세금까지도 받을수 있나요? 월세요구하는것이 어찌보면 너무하다싶을수도 있지만 B군이 너무 괴씸한것도 있고 또 B군이 약속을 지키않았기 때문에 여쭤보는것입니다..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