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관계 13년을 청산하려 문의드립니다.
남편에겐 의처증이 있어, 결혼생활내내 참고 또참으며 살았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나아지려나 했으나, 더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질안습니다.
동생이랑두 그런사이가 아니냐며, 그러니,,,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더욱이 심해져, 집을나가라고 해서
지금은 제가 나와서 생활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동안 잘못했다며, 다신안그런다구 들어오라 하지만,
다시는 시작하고 싶지않습니다.
아이들은 남편이 돌보다가 지금은 회사에서 많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라 친정엄마가 돌보고 있습니다.
지금역시 제이멜이며, 네이트온이며,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내서
이리저리 뒤져서, 친정엄마한테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이제는 정리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소송이 가능한지요? 제가 집을 나와 있음 이혼을 해주겠지했지만,
이혼은 못해주겠다고 하니,,,저는 그사람 얼굴만 보아도 살이 파르르
떨리는데,, 어떻게 살아갈수 있겠어요..

도와주세요.. 소송을 통해서 양육권도 같이 갖고 올수 있는지.
이렇게 나와있는 상태에서 소송이 가능한지...
서울 영등포쪽으로 가까운 상담소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