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계로 알게된 '모'씨의 부모에게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2년 전부터 맡겨 현재 1억이 넘었습니다.

돈은 '모'씨 이름 계좌와 '모'씨 부모 계좌로 송금하였고 그 증거로 통장을 갖고 있습니다.

 

돈이 들어올 때가 되었는데 '모'씨가 연락 두절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돈은 부모로부터 이미 원금과 이자가 모두 다 나온 상태였고 그 부모가 저에게 주라고 계산도 끝났더군요.

 

이미 한참 전에 나온 제 돈을 저에게 않주고 '모'씨 사적인 일과 사업으로 모두 탕진하였더군요.

오래전에 '모'씨에게 받아둔 차용증이 있지만 금액도 맞지 않고 공증도 못받았습니다.

 

돈을 받을 방법이 있는지요?

그런데....

 '모'씨는 게다가 제가 일궈놓은 사업에도 참견을 하여 제 사업을 빌미로 투자를 받았습니다.

제 사업을 더 크게 키워준다는 조건으로 나머지 막바지 투자금만 들어오면 제 사업을 더 크게 키워 갈 수 있으니 기다리라 한지가

1년입니다. 1년째. 저는 의심이 생겨 직접 알아보니 투자자들도 사기를 친 것같습니다.

그런데 모씨는 황당하게 가져간 제 돈으로 거기에 본인도 투자를 해서 사기를 당하고 제 돈을 다 잃었다고 합니다.

 

저는 거의 2년째 크게 키워준다던 그 사업을 준비하고 기다리느라 제 현재 일에 매진하지 못해 사업체의 매출도 의욕도 떨어지고

현재 심장이 조여오고 불면증에 1년이 넘게 시달리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 일로 여파가 커서 제 가족은 자살 기도까지 했었습니다.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