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은아직안한상태로 4년넘게 남자집에서 살고잇습니다

서로 본적은없구 알고지낸게 한 3년정도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만나서 남자집에와서 4년정도 산 상태이구요

암꺼도모르고 자기 집에가자해서 이남자만 믿고 갓는데 지금까지 살게됏습니다

콩가루 집안도 이런 콩가루 집안이 없더군요

시어머니란 사람은 술만먹음 사람을 붙자고 오만잡다한말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군요

애를 한둘 낳아서 형앞으로 한명 올려주고 기우기는 니가 키우라는둥(참고로 형이 장애인입니다)

니가 몸에 문제가 잇어서 애를 못가진다는둥

심한말도 서슴치않고 막해버림니다 그리고 그담날되면 자기는 술먹으면 참좋은사람되징 누구 괴롭히고 하질 못한다네요 어이없죠?

이뿐만 아닙니다 위로 누나가 4명잇는데 3째누나는 알콜중독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살면서 한 2년동안은 거의 술먹고 찾아와서 절 미치게 만들없죠

제 핸드폰을 뿌시고 저 때릴려고해서 싸우기까지 한적도 잇습니다

말로는 어케 설명을 다할수가없는 완전 미친것들입니다 그래도 남자보구 참앗습니다 그런일잇을때마다 그래도 일하구오면 맘달래주고 햇기에 이남자가 안그런데 참아보자 그럴게 생각하고 살앗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피가 어디가겟습니까 술먹고 그러더군요 절 사람취급하지않앗습니다 그래도 좋은때도잇고 나쁜때도잇구

다 그런거니 참아보자한거죠 남자는 지기분에 따라 행동하는데 자기엄마가 술먹고 개진상피고잇어도 방에 같이잇음 성관계만 생각하던군요 제정신이 아니죠 어떨때는 진짜 성관계에 너무 집작해서 완전 돌아이같을때도 많습니다 정말 글로써 제맘에 상처받은말을 표현하자니 어케다 설명할수가 없네요.

몸이 힘든건 건디겟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는 정말로 감당하기 힘들어 매일 둑고싶다는 생각에 울기만 햇습니다

다 버리고 집에 갈까도 생각햇는데 참고참고잇다보니 4년이 넘어 버려서 친정엄마 얼굴보기도 미안해서 전화하면 잘지내고 잇다고

말하고 끊엇습니다 지들은 항상 잘못한게 없답니다 잘못은 다 내가 한거라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짐싸사서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제가 받은 엄청난 스트레스.정신적피해보상이라도 받을수잇음 받고 가고싶습니다

이대로 그냥은 도저히 억울해서 갈수가없네요 결혼을 하지도않앗고 산건 4년정도 되는데 이런경우에도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수잇는지요? 꼭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