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에 다세대 주택 창고에 있던 자전거가 1년 넘게 자물쇠도 없이 방치되어 있기에 이사간 사람이 두고 간 걸로 알고 제가 수리를 하여 타게 되었습니다. 저희집 구조가 반지하고 3집이 길게 늘어서 있는 복도형입니다. 창고는 저희집 바로 옆에 있고 저희집 보일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 경까지 타게 되었고 제가 외국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는 집 바로옆에 자전거가 몇대 세워져 있는곳에 자물쇠를 채워서 두고 갔습니다. 집 바로 옆입니다. 자전거는 좋은게 아니고 일반 자전거 대리점에서 파는 그런 허름한 자전거 입니다.
근데 7개월이 지나거 집에 같이 살았던 친누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너가 그 자전거 탔냐고 그래서 탔다고 했더니 그 자전거가 집주인이 자기네 꺼라고 하며 자전거가 새자전거 였는데 왜이리 낡았냐면서 저보고 변상을 하라고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낡은 자전거 고쳐서 탄건데 머가 새거고 변상을 왜 하냐며 그랬죠. 일이 그렇게 흐지부지 되고 지났습니다. 저는 귀국하여 다시 그 집에 살았죠. 그때까지 집주인이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근데 임대차 계약이 만료 되고 제가 집을 비우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자전거 얘기를 꺼내는 겁니다 그게 2012년 7월 입니다. 기억도 가물가물하던 때였죠. 보증금에서 자전거값을 공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전거 세워놓고 갔고 헌자전거인데 무슨 소리냐고 하였더니 자전거가 어디 있냐고, 없어졌다고 너가 가져간거 아니냐고 또 이러면서 화를 내었습니다. 저는 일도 복잡해지고 전세 계약금이 걸려 있어서 그때는 공제하고 주더라도 제가 할말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집주인이랑 싸워봤자 집 돌려줄때 집 컨디션이 어쩌고 할 것같아 그냥 변상 하겠다고 했죠. 근데 또 두달 있다가 자기가 14만원 주고 샀으니 돈 내놓으라고 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저는 헌것을 탔으니 4만원 정도 주려고 했습니다. 어쨌든 집주인이 자전거 대리점가서 물어보면 자기가 산 내용을 알거라면서 돈 달라고 하길래 일단 알았다고 하고 그 자전거 대리점을 갔는데 관련 내용을 기억할리 만무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집주인이 전세 계약기간이 3개월이 지났는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을 원래 상태로 해놓고 나가라는 둥, 자연노후 가지고 너가 망가뜨렸으니 변상하라는둥 하는 무리한 요구를 해서, 안되겠다 싶어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언제까지 돈 달라. 그리고 집주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돈 주겠다 근데 계약서 원본을 먼저 보내라. 그래야 돈 주겠다. 근데 그러면 나중에 계약서를 받고 딴소리 할까봐 먼저 돈을 주면 제가 등기로 보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된다고 무조건 계약서 안받으면 돈 안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제가 지금명령 하겠다고 하니까 저를 ●자전거 절도죄로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러라고 했죠. 어차피 증거가 없으니까요. 근데 사람이 그런 말을 들으니 은근 걱정이 됩니다. 경찰서 한번 가본적 없는데요. 이럴 경우 절도죄가 성립됩나요? 만약 집주인이 고소하면 경찰서에 조서쓰고 조사받고 들락날락 거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