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2004년경에 사기로 기소중지가 되있었거든여

물론 악의를 가지고 사기친것이 아니고  여기저기 빌려쓴돈을 갚다갚다 결국 말소가되고 떠도시다 그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검문에 걸려서 경찰서로 연행됐어여

조서를 꾸미고 나와서 기다렸죠

오늘 연락이 오더군여 검찰청으로 출두하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가서 조서꾸미고 오셨어여 그곳에서 고소인들 전화번호를 주면서 합의 하라고 하더라구여

힘들게 그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지금 돈을 가지고 있는게 없어 매월 갚았으면 한다고 하지만 상대는 욕을하면서 철창에 집어넣겠다고만 하네여

저희가 가지고 있는금액이란게 너무 부족하거든여

지금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합의를 꼭 이뤄야 하는건지, 합의가 안된다면 어떻게 되는건지,

또 재판이 남았다던데 재판에선 뭘하는지  합의가 이뤄졌다면 기소중지를 어떻게 풀고 살아야 하는건지 자세히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