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혼을 해서...혼자 살고 있고 전남편은 바람핀 여자랑 살고있습니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딸 둘을 두었는데 얼마전까지 전남편이 키웠습니다.

전남편은 새여자와 살면서 아이들을 학대하기 시작했고...

딸아이들을 잦은 구타와 집을 나가라는 폭설을 일삼았습니다

몇일전 딸아이들을 구타하기 시작했고 구타의 수위는 발로 배를 걷어차고 의자로 머리를 내리 찍으면서 집을 나가라고 해서 딸둘이 집을 나와 저와 함께 있습니다.

저는 딸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데리고 살고 싶은데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큰딸은 이제 대학에 들어가야 하구요 둘째딸은 고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둘째딸이 고등학교 교복사야 한다고 아빠한테 말해도... 들은채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딸아이들은 집이 지옥이라며 다신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엄마랑 살고 싶다고 하는데 전남편에게 아이들의 양육비를 받을수 있나요?

이혼은 제가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고통받는거 같아 마음이 찢어집니다

불쌍한 자식들... 제손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