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쯤..?6년전쯤..?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면서 일수란것을 썻습니다.

방보증금이 필요해서 일수방이라는것으로 일수를 썼는데 처음에 갚다가 나중에 못갚게 되어 방을 빼서 보증금은 고스란히 넘겼지만

이자가 남아 돈을 더 갚아야 했습니다. 당시 500만원을 빌려 600을 갚는것으로 하고 수수료도 떼고 햇구요.

차용증 공증도 했습니다. 기간내에 갚지 못하여 남은돈에 대해 다시 엎는식으로 한번더 새로 일수를 썼구요..

그러다보니 이자때문에 액수가 커졌어요. 지금 저는 그사람 연락처도 모르고 그때 갚았던 기록도 남은게 업는상태이구요... 이제는 제가 갚아야할 정확한 액수도 모릅니다..

이제 나이가 되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혼인신고도 해야하고 출산도 해야해서 주소도 옮겨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사람들에 찾아올것 같아서 무서워요.

지금당장 갚을수 있다면야 바로 해결하겠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