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속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현재 부모님 두분다 살아계십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약 35년전에 재혼을

하신거구요. 저와 제동생은 현재 아버지 어머니 사이에서 낳은 자식입니다.

 

저도 성장과정에서는 몰랐는데 성인이 되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아버지와 전처 사이에 자식이 여러명 있습니다. 호적에도 있구요.

 

그런데 서로 한번도 본적이 없구요. 부모님도 여지것 남과 같이 아예

남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호적에만 올라와 있습니다.

 

얼마안되는 재산이지만, 현재 부모님 사시는 집의 명의는 어머니 명의이고요,

아버지 명의의 재산이라고는 자동차 1대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상속시 호적에 등재되어 있는 전처 자식들과 문제가 될까요?

어머니께서 힘들게 고생하여 마련하신 집이신데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한푼이라도

넘어간다는건 말이 않된다고 하시구요.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