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아빠랑 엄마랑 협의이혼을 하셨습니다.

이혼 한 이유는 엄마가 아빠 카드랑 제 카드를 만들어 사채로 돌렸고

두 사람 명의로 대출까지 받았으며 ,남 보증이란 보증 다 서주고.

집 날리고.. 도망치듯 이사 왔습니다. 돈 한 푼 없이.

결국 빚 때문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저한텐 지금 대학교 2학년인 동생과 중학교 2학년인 동생도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27살이고요. 그때당시 두 동생은 어려서 이런 내용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빠는 동생 둘과 저를 키우겠다고 친권과 양육권을 다 갖고 계십니다.

그 후 엄마는 집을 나가셨고 그 후 연락 한번 없었습니다.

아빠랑 저는 빚 갚느냐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3년 동안 빚 갚아서 이젠 갚은 게 없지만.

아빠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후 둘째동생 대학 보내려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참고로 둘째가 시각 장애인 입니다.)

대학에 들어 간 후 엄마를 만난 모양입니다.

연락이 닿았는지. 그 후 동생이 많이 변하더군요.

아빠한테 모진 소리도 많이 하고, 집엔 오지도 않고.

그러더니 막내가 사춘기인지 학교도 많이 빠지고 집도 나갔다

들어오고 그랬습니다.

둘째는 장애인이라 아빠가 정성을 다해 돌보았지만,

막내에게는 많이 소홀 하셨죠.

저도 그랬었죠. 돈 버느냐 정신이 없어서.

그 후 요번 여름 둘째가 엄마를 만나게 해 준거 같습니다. 엄마와 막내를.

그 후 2007년 7월 말경 둘 다 집을 나갔습니다.

알고 보니 엄마랑 같이 살고 있더군요.

친척들 수소문해서 물어 보았습니다.친척들도 연락처를 안 알려 주더군요.

연락처들은 다 바뀌어서 모르는 상태입니다 아빠나 저나.

아빠 신분증까지 들고 나간 상태입니다.

막내는 찾지 말라는 편지까지 써 놓고 자기 물건 다 챙겨서 나갔습니다.

엄마는 애들 하고 있으면서 연락 한번 없었습니다.

둘째가 장애인이고 다음달 9월 7일이면 미성년자가 아닙니다.

엄마가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 나 아빠한테 했듯이.

그렇게 해서 아빠가 또 그것을 고스란히 떠받게 되는 건 아닌지.

넉넉한 건 아니지만 이제 조금 살만한데.

친척 분들께 아빠가 바람이 나서 둘째 이름으로 대출을 받았다고 하며

떠들고 다녔다는군요. 아빠는 월세 집 전세로 바꾸려고 학자금대출

받아서 대학 보낸 거였는데. 참 씁쓸합니다. 애들 망하게 하는 아빠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아빠 법 없이도 살 분인데...

1)막내가 아직 미성년자 입니다. 학교도 가야 하는데..
셋 다 연락이 두절된 상태 입니다. 학교는 이번에 전학을 가려고
고모 집으로 퇴거를 한 상태 입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죠?

2)둘째 이름으로 엄마가 또 대출받고 카드 만들어 빚더미에 앉으면
착한 우리 아빠 또 고생하시게 될 꺼 같은데.. 사전 예방 방법은 없나요?

3)친권과 양육권 다 엄마한테 줘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3)친권과 양육권 다 엄마한테 줘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착한 우리 아버지 양육비까지 주시겠답니다. 전 말리고 싶은데..)

4)집 나가던 날 아빠 주민등록증이랑 계좌번호를 알아갔다더군요
전화번호 바꾼다면서. 그걸로 뭘 하려는 걸까요?
엄마가 금융계통엔 빠삭해서 또 당할까 두렵습니다.

5)다 인연 끊고 살 방법은 없나요?

해결할 방법을 알지 못해 여기에 글을 썼습니다.

해결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꼭이요.

부탁드립니다. 착한 우리 아빠 또 당할까 두려 워 하고 계십니다.

저야 이제 당할 것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