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이 상해서 문의 드립니다.
홀로 엄마가 사시는 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약 300평 정도 되는 토지에 집이 있고 텃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계십니다.
거주기간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이니 대략 40년 이상되었습니다.
토지에 관해서는 매년 도지를 쌀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몇개월전 집으로 들어오는 대문쪽길과 텃밭을 팔았다며(대략 100평)대문을 막으라고 하길래 꾹 참고 옆 담을 허물어 입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동산에서 찾아와 집주인이 땅을 내놓았는데
집을 어떻게 할거냐고 묻더랍니다.
엄마는 내가 얼마나 산다고 못나간다고 했답니다.
정말 네가지 없는 집주인은
아버니 살아계실때는 가만히 있더니 돌아가신지 3년정도 되셨는데
기다렸다는듯이 이럽니다
더 웃긴건 같은 종씨 인척관계에다가 바로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
이럴때
엄마가 집을 비워주고 나가야 하는지입니다.
설령 나가더라도 보상은 못받는지요?
엄마 연세도 있으니 그냥 시골에서 살고 싶다 하시는데
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