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일로  법적인 질문을 드리게 되서 좀 그렇긴한데요...꼭 답변 좀 바랍니다
제가 1년 6개월동안 친언니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요... 요근래 크게 싸운후 당장 나가라고 하네요
제가 이 집에 살면서 정말 가사도우미 이상으로 청소 빨래 잔일등(전구 갈기 등) 거의 대부분을 도맡아 했습니다. 일단 저는 우울증및 강박증을 앓고 있어서 밖에서 일을 할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무료심리상담치료 받으면서 안정을 좀 찾은후 나갈 계획이었습니다
자존심 상해도...저를 오갈때 없는 처지를 건사해줬다는 표현을 쓰면서 무시해도  다 참고  군소리 안하고  했는데요...사실 자주 싸웠어요 언니지만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집관리를 안하구요...저는 그래도 언니지만 생활비같은것도 못내고 먹고 자고 하니 좋은마음으로 했습니다
요지는 싸움이 붉어지면서 이제까지 생활한 생활비를 내놓고 당장 나가라네요..친언니지만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요...그리고 거둬줬더니 대들고 따진다고..그러네요..언니가 저를 거둬줬다는 표현도 그렇고 생활비를 내놓고 나가라고 하는데...저는 억울한 생각이 들어 이렇게 문의하게됬습니다
요즘은 결혼한  부부사이에도 가사노동이 인정되어 이혼시 재산증여의 공이 인정되어 재산을 할당받을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제 경우는 결혼한 부부사이도 아니고 자매지간이지만 제가 일년 6개월동안 다 참고 한 일들을 생각하면 ...그리고 싸우면서 말할때 보면 오갈때 없는 나를 거둬줬다는 표현을 쓰면서...
내집에서 얹혀사는 주제에.. 무슨 할말이 있냐는둥...정말 사람 무시하는 언사를 자주 합니다
사실 저는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서 제 나름으로 치료가 될때까지 밖에 나가 살 용기가 안나서 이렇게 참고 살았는데요...당장 나가라고 하니 살 거처를 갑자기 알아보는 과정에서 너무 억울하단 생각이 들고...가족이라지만 오히려 남보단 더 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매지간이지만 동거인에 대한 법을 적용시킨다든지...제 경우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건지 답변 바랍니다